우간다 비전교회 본당에서 쩌렁쩌렁 찬양소리가 들린다. 토요일 오전 9시인데 62명 우간다 비전교회 리더들의 성경공부 시간이다. 토요일 오후 4시 270명. 토요예배로 성도들이 모였다.
우간다는 한국의 50~70년대의 영적 상태이다. 예배에 눈물, 감사, 절박함, 진실함, 순수함, 전심... 이 모든 것이 여기에 있다.
토요일 오후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40분을 세 아이를 업고, 안고, 손잡고 걸어온 엄마가 있다. 뜨거운 태양 아래 아이들과 걸어 오느라 얼굴에 땀이 줄줄 흐른다. 아이들은 피곤해서 한 아이는 교회 콘크리트 바닥에 누워 자고, 한 아이는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있고, 엄마가 아이를 앉고 뛰며 소리 치며 손들며 찬양하고 있다. 진심과 전심이 느껴진다.
맨 앞에서 너무나 열정적으로 환한 웃음으로 춤추며 찬양하는 로즈라는 자매는 오전 리더 성경공부시간에 참석한 자매였다. 알고 보니 올해 유니온 비전교회에서 처음으로 72명 집사를 임명했는데 그 중 한사람이었다.
칼럼 원본 읽기 클릭
http://www.ccmm.news/news/articleView.html?idxno=788
'교계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3040세대를 위한 전도와 목회전략 세미나, 울산한빛교회당에서 개최해 (0) | 2023.04.03 |
---|---|
3040세대를 위한 전도와 목회전략 세미나, 울산한빛교회당에서 개최해 (0) | 2023.04.02 |
울산노회 목사회 정기총회로 주닮교회당에 모여 (0) | 2023.03.29 |
전국CE 74회기 제97차 하기대회가 경주에서 열린다. (0) | 2023.03.29 |
[윤석원 설교] 맏아들의 이력서 / 누가복음 15장 25절∼32절 (0) | 2023.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