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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소식

울산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풍성해

by 교회네트워크신문 2022. 9. 24.

- ‘책, 나를 찾는 산책’, 명사 특강, 작가 강연, 공연, 기획 전시 등

울산도서관

울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명사특강, '작별인사'의 저자 ‘김영하 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책, 나를 찾는 산책’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총 6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9월 29일까지 1층 어린이·디지털자료실, 3층 종합자료실에서 주제(테마)가 있는 도서전 최소주의 생활(미니멀라이프)·수상작이 전시중이다.

울산도서관 명사특강 포스터

이어 16일에는 4명의 북유럽 동화책 삽화(일러스트) 작가들의 원화, 아트프린트 등을 관람하는 기획 전시 숲 길을 걸으며, 북유럽 삽화(일러스트레이션)이 1층 전시실에서 운영된다.

또 24일에는 오전 11시 1층 대강당에서 앤서니 브라운–돼지책, 가족 뮤지컬 공연이, 오후 1시 2층 문화교실에서는 도서 ‘몬스터 차일드’ 작가 이재문과 함께 차별과 편견을 넘어 내 안의 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 몬스터 차일드-이재문 작가와의 만남 강연이 진행된다.

25일 오후 2시 1층 대강당에서는 명사특강으로 베스트셀러 ‘작별인사’, ‘살인자의 기억법’, ‘여행의 이유’를 쓴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갖고 신작 베스트셀러인 ‘작별인사’를 바탕으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과 함께 그동안 시민들이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질문 받아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울산도서관 조형물

마지막으로 28일 오후 7시 2층 문화교실에서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 운영하고 있는 ‘북튜버 겨울서점, 독서의 기쁨 - 김겨울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뉴미디어 시대의 책읽기’를 주제로 책과 독서에 대한 강연을 진행 할 예정이다.

명사 특강과 작가 강연 등은 울산도서관 누리집(library.ulsan.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획 전시는 별도의 신청 없이 도서관 방문객이라면 누구든지 감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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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독서의 계절
 나재경 교회기자 seiren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