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빛축제! 크리스마스트리 예배와 점등식 가져

기쁘다 구주 오셨네!

크리스마스트리 예배를 진행하고 있는 신일교회 찬양대와 해운대기독교연합회

해운대기독교연합(이하 해기연)은 12월 9일(토) 저녁 5시 30분, 구남로 해운대광장에서 2023년 크리스마스트리 예배와 점등식을 가졌다.

 

1부 예배는 집례자인 해기연 회장 정태영 목사가 행사에 대한 기원을 시작으로 '저 들 밖에 한 밤 중에'를 다 같이 찬송했으며, 부회장 유진성 목사의 기도와 회계 김경애 권사의 성경봉독에 이어서 신일교회 이리나 집사의 바이올린 독주 및 신일교회 찬양대의 특별 찬양이 있었다.

 

이어, 해기연 증경회장 조현석 목사는 '가장 큰 기쁨의 소식'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직전회장 박경만 목사의 축도로 1부를 마무리했다.

예배를 집례하는 정태영 목사(해기연 회장)

해기연 부회장 김성원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점등식에서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과 김성우 영남가나안농군학교 재단이사장의 축사가 각각 있었다. 그리고 김동석 바리톤의 특송에 이어 총무 김샤롬 목사의 감사인사와 광고가 있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해운대 지역교회들의 노력으로 드디어 해운대 크리스마스트리의 불이 밝혀졌다. 하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빛으로 오신 아기예수의 탄생을 감사하며, 축하하는 시간이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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