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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QT] 고난, 더욱 기도할 때라는 신호

by 교회네트워크신문 2023. 11. 21.

023.11.21 화요일 (눅 9:23)

믿음의 걸음(ⓒ세필화가 김기원 권사)
말씀 본문
23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눅 9:23)
본문묵상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이 항상 평탄하고 안락한 길일 것이라 생각하지 말자. 많은 신자들이 예수를 믿는 신앙생활이 편안한 자를 타고 포장된 도로를 달리는 생활일 것이라는 환상을 갖고 있다. 그러나 주님은 분명히 말씀하셨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눅 9:23)
신앙생활이란 주님 등 뒤에 숨어서 고난을 피하는 생활이 아니다. 신앙생활이란 주님의 손을 잡고 고난을 이기는 삶이다. 주님을 믿었는데 고난이 찾아왔는가? 당연히 올 것이 왔다고 생각하라.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주님이 함께 하신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은 고난을 피하도록 돕기 위함이 아니라 고난을 이기도록 돕기 위함이다. 그러니 원망하며 비관하면서 울고 있지 말고, 주님의 손을 잡고 이기자. 고난이 찾아옴은 더욱 기도할 때라는 신호다.
지금 주님께 기도하자. 주님이 지혜를 주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