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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을 맞아 당신이 더 행복하기를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한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의 불이 배달의다리에 밝혀졌다. 축제는 11월 20일 부터 2022년 1월 8일 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된 점등식에는 찬양사역자 민호기 목사, 대영교회 유빌라테중창단, 울산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펜플루티스트 조향숙이 출연했다.
특히 올해는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시크릿 게임' 코너를 만들어 배달의 다리위 7개의 부스에서 시크릿 기호를 밝히기 위한 과녁맞추기, 즉석사진촬영, 달고나뽑기 등으로 꾸며진 스탬프 투어가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7시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버스킹 무대가 열리고, 매주 일요일은 '우리교회 DAY'로 교회별로 준비한 따뜻한 차나누기와 풍성한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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