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윌스토어, 밀알복지재단에서 성인 장애인들의 고용창출을 위해 운영
- 전국 30개 지점, 400여 명의 장애인 고용 효과
"굿윌스토어에 방문해서 좋은 제품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저는 매일 출근하듯이 방문하고 있어요"라며 기자에게 자랑하듯 이야기하는 대구 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A 씨.
이곳 굿윌스토어에 방문하고 있는 하루 평균 방문객이 980명에 이르고, 그 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굿윌스토어 밀알반야월점 신직수 과장은 말하고 있다.
기자가 방문한 굿윌스토어어 밀알반야월점을 살펴보니, 기부 물건을 파는 매장처럼 보이지 않았다. 환한 조명과 널찍한 매장 규모를 보고 유명 생필품 매장에 방문한 느낌을 받았다.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도 CJ, 오뚜기, 신세계푸드, 하림, 모던하우스 등 대기업 제품들도 상당수 있었다.
장애인 고용을 위해, 상품을 기증받아 운영하고 있어서 상품 품질이나 매장 분위기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은 섣부른 편견에 불과했다.
http://www.ccmm.news/news/articleView.html?idxno=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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